6일 진행된 개회식에 참가한 스포츠 강사들이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부터 8일까지 경남대학교 생활지도자 연수원에서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320명(초등312명, 특수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에 대한 이해와 체육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해 학생의 체육수업 흥미 제고 및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연수내용은 초등수업 실제를 비롯해 ▲배움 중심의 체육수업 내실화 ▲아동발달과 스포츠 심리학적 접근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6일 진행된 개회식을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3일간의 직무연수가 배움 중심의 질 높은 체육수업의 새로운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체육의 중요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연찬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