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7일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지역 아동센터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화포천 습지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화포천 습지 생태학습관(수중디오라마관·습지디오라마관·생태지도 등)을 관람했다.
또 화포천습지생태관 앞에 조성된 논습지에서 미꾸라지·잠자리 애벌레·게아제비 등 각종 곤충과 식물을 관찰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논 습지 지도를 만들며 습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개구리 멀리뛰기 대회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종이로 개구리를 접어 멀리 보내며 놀이를 즐겼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