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8~9일 ‘8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8일에는 워터매직, 매직북, 반딧불이 마술을 과학적 원리를 통해 배우고 직접 발표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과학마술’프로그램을, 9일에는 라인트레이서, 어보이더 로봇을 만드는 ‘자녀와 함께하는 로봇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매직북 만들기 활동은 자녀와 부모가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지고 로봇교실은 부모가 참여해 로봇을 만들면서 자녀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지원청 유만상 지역사회협력과장은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개발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