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외국인강사들에 대한 지탄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ES 측은 적잖이 당혹스러워하는 표정이다. 하지만 ES 측은 세간에 일고 있는 의혹과 관련된 대부분의 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ES 측은 30일 “원어민 강사 구인구직과 건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안 좋은 면만 부각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접촉에도 불구, 대표로부터는 끝내 적절한 해명을 들을 수 없었다. 다음은 ES 관계자 A 씨와의 일문일답.
─최근 성적비하 발언 등 문제성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최근엔 잘 모르겠다. 한 차례 사건이 터진 후라 우리도 조심하고 있는 터다.
─사이트 내 게시물 관리는 하고 있나.
▲물론이다. 매일 4~5명의 직원이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일부 강사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ES 자체가 매도되고 있다는 게 아쉽다.
─세금문제나 운영방식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악성루머일 것이다.
─비난여론에 대해 대표는 뭐라 하나.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상당히 신경 쓰이지 않겠나.
─일부 단체에서 주장하는 의혹들과 관련, 대표에게 직접 해명을 듣고 싶다.
▲지금 안 계신다. 대표님이 상당히 민감해하는 부분이라 직접 연결하기가 곤란하다. 전해드리겠다.
─회사는 어떻게 운영되는 것인가. 회사 직원은 어느 정도인가.
▲대표님이 원래 영어 관련 일을 하신 분으로 알고있다. 직원이라기보다는 회사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이수향 기자 lsh@ilyo.co.kr
“안 좋은 면만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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