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센터 강당에서 ‘사춘기 패밀리의 톡톡(talk!talk!)튀는 일일캠프’를 진행했다.<사진>
중학생 1~3학년 자녀 및 부모 15쌍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교육 및 상담 통합 사업으로 사춘기 자녀와 부모 간 성숙한 관계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청소년분야와 의사소통 훈련의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졌다.
오전 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와 부모 간 갈등완화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세대문화 이해교육으로 신조어와 최신가요 퀴즈, 뇌구조 그리기, 세대문화 차이 발견하기로 구성됐다.
오후는 성격유형검사 실시 후 우리가족 소통방법 점검, 상황에 따른 대화법으로 의사소통 훈련이 실시됐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