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인천항만공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부채감축 이행계획에 포함된 사업조정, 자산매각, 원가절감, 수익창출 등 세부과제별 개선 추진방안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진행을 다짐했다.
방만경영 개선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퇴직금, 교육비·보육비·의료비·경조사비 등 복리후생비, 휴가·휴직제도, 복무형태, 유가족 특별채용, 경영·인사 등 정부에서 정한 55개 체크리스트에 대한 이행내용을 점검하고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선 사장은 “이번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이행 차원에서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개선 부문을 점검하는 것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이행을 통해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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