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제2차 벼 병해충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올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1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완료한 바 있다.
2차 방제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시는 농협이 보유한 광역살포기 11대와 읍면동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전면적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일부 방제단의 방제가 어려운 지역의 경우는 농가 개인별 농약을 공급해 방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