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공원 속 시원한 쉼터를 마련하고자 장기동에 위치한 솔내공원(바닥분수) 외 2개소에 대해 전기안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전기안전점검 후 감전 위험이 우려되는 부분은 가동을 즉시 중단하고 펌프 및 수중전선 접속함 등 시설교체를 마쳤으며 전기안전공사의 재점검 확인 후 가동을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물놀이시설은 걸포중앙공원 바닥분수를 비롯한 12개소이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다만, 태풍이나 비가 오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을 제한하고 정기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은 전반적인 대청소·소독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