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5~17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2014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 빅3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빅3이벤트는 ▲거리공연 페스티벌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 ▲한강 자전거 몽땅 한 바퀴 등이다.
거리공연 페스티벌은 15~17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50여 팀의 릴레이 공연과 대형 퍼포먼스 퍼레이드로 진행되며 한강 종이비행기 가족축제는 15일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었던 여의도에서 온가족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고 항공과학 체험 이벤트도 참가할 수 있다.
한강 자전거 몽땅 한바퀴는 16일 자전거 마니아부터 일반시민까지 총 2014명의 참가자들이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따라 18km~75km를 완주하게 된다.
한국영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빅 3 프로그램과 함께 피서철 막바지 황금연휴에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