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도교육청 청사에서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사진>
지난 2월 사랑의 헌혈 봉사에 이은 올해 2번째 헌혈 활동이다.
이번 헌혈 운동은 더운 날씨와 휴가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는 여름철에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 운동에는 도교육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인근 창원교육지원청, 경남교육연수원,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도교육청 총무과 손대영 사무관은 “생명 존중 교육이 강조되는 시대에 헌혈봉사는 작지만 더욱 의미 있는 실천이다. 앞으로 혈액수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무원들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