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농협은행 창원시지부(지부장 김치환)는 ‘2013년도 보조금결제전용카드 적립기금 2,715여 만원을 13일 창원시에 기탁했다. <사진>
농협은행 김치환 창원시지부장은 이날 오후 창원시청을 방문해 ‘보조금결제전용카드 적립 기금 기탁증서’를 창원시 이종민 기획홍보실장에게 전달했다.
김치환 지부장은 “기금이 창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창원시민들의 복리와 편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조금결제전용카드 적립기금은 통합이전 2007년 체결된 창원시·마산시·진해시와 농협은행간 체결한 제휴계약에 따라 시행됐다.
2011년 3월 15일 통합정비 재계약에 따라 보조금결제전용카드 이용금액의 0.3~0.5%를 해마다 출연해 오고 있다.
농협은행이 창원시에 기탁한 기금은 모두 1억3천75만원에 달한다.
이 기금은 창원시의 유용한 재원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앞으로 보조금결제전용카드 이용 활성화에 따라 적립기금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