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검진센터 5층 병리검사실에서 암 의심으로 분리된 조직을 마이크로톤 절편화해서 세포조직검경을 위한 다음 처리과정으로 옮기고 있다.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오는 17일 휴가철 직장인 및 자영상인의 건강검진을 돕고자 일요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행 건강검진은 물론 건협 부산센터의 PET-CT 등 중심으로 한 최신의료장비로 실시하는 종합검진도 함께 이뤄진다.
건협 부산센터가 최근 확대한 Tdap(디프테리아, 백일해 및 파상풍)과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 예방접종도 실시된다.
이번 검진에 참여코자 하는 사람은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검사 전일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유지하고 8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해 검진에 참여하면 된다.
건협 부산센터 김희철 고객과장은 “올해가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대상 건강검진이 있는 해이고, 17일이 개학을 앞둔 시점의 일요일이라 비교적 많은 분들이 검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