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라이엇 게임즈는 14일 오전 6시부터 7시간 동안 리그오브레전드(롤)의 게임 서버 안정화와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한다고 공지했다. 그렇지만 예정보다 6시간 빠른 오전 7시 5분에 롤 점검이 모두 완료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신규 챔피언 잃어버린 고리 ‘나르’를 선보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나르는 ‘선사시대의 요들’이라는 콘셉트의 챔피언인데 소환사의 협곡에선 상단(탑) 공격로에 가장 적합한 챔피언”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분노가 극에 달하면 ‘메가 나르’라는 괴물로 변신하는데 이런 특성은 나르가 원거리와 근접 공격 둘 다 가능하게 만든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