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을지연습의 목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관내 15개 유관기관과 단체 950여명이 참여하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및 전시대비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연습기간 중 20일에는 제395차 민방위의 날 훈련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20분간 주민 대피 및 차량통제가 이루어지고, 이어 40분간 시청사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 및 소산이동 훈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평시 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을지연습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공무원 전시동원계획, 전시행동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한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
-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 당선
온라인 기사 ( 2024.12.12 1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