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일요신문]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4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인천AG 입장권 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4월 조직위와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과 회사의 지원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1억 원 상당의 인천AG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한전의 지원노력이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구매한 입장권을 사내 사회봉사단 활동과 연계해 지역 아동센터 및 소외계층 아동과 외국인 근로자의 경기관람 지원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