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어린이 30명 삼광사 방문해 어린이합창단과 친구 맺어
이번 템플스테이는 삼광사가 주최하고, 삼광사 신도회가 주관하며, 부산경남 우리민족 서로 돕기 운동본부가 후원한다.
행사는 우선, 단동소학 외 3곳 학교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조선족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인솔교사 30명이 16일 오후 6시 삼광사를 방문해 설법전에서 간략한 환영식을 갖는다.
환영식을 마친 후 저녁 8시부터는 53존불 대보탑을 돌며 촛불발원 탑돌이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17일 아침 삼광사 어린이합창단과 만남을 가진 조선족 어린이들은 서로 합장주를 끼워주며 뜻 깊은 우정을 나눈다.
이후 어린이들은 한데 모여 동물원을 관람하는 등 즐겁고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게 된다.
17일 오후 서울로 이동한 조선족 어린이들은 1박 후 인천항에서 중국 단동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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