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3일 입시 및 취업홍보를 위한 선상 교류회를 개최했다. 실습선 ‘새바다호’에서 진행된 이날 선상교류회에는 고교 교사 30여명, 기업인 30여명 모두 60여명이 참석했다.
[일요신문] 국립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정한식)은 지난 13일 입시 및 취업홍보를 위한 ‘선상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입시·취업 및 대학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고등학교 교장단 및 기업인 60여명이 초청됐다.
‘경남에서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Active GNU’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학과 고교, 대학과 기업 간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했으며, 경상대학교 실습선‘새바다호’에 승선·체험해 바다와 선박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연화도 용머리, 소매물도 등 한려수도 절경 관람과 SBS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장사도’를 탐방했다.
한편, 해양과학대학 정한식 학장은 출항 전에 발전기금을 희사한 쏠라이앤에스(주) 한광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내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학생부종합전형 50명, 학생부교과전형 129명, 정원 외 학생부종합전형 47명 모두 226명을 모집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