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지난 13일과 17일 사천시 소재 진양호 캐리비안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78명과 부모 48명이 참가하는 드림스타트 가족 물놀이 체험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물놀이 시설 이용, 중식 제공, 안전 장비 제공 등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주시 드림스타트사업은 지난해 7월 1일 진주시 (구)성지동주민센터에서 출범한 것으로 현재 복지·보육·보건·간호분야의 전문가 4명을 채용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학습지원, 건강검진, 놀이치료, 가족여행, 문화체험 등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