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부산센터는 지난 7월 11일에 폐암을 주제로 제321회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일요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신관 8층 강당에서 ‘위장질환의 생활 관리와 치료’를 주제로 부산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이봉은 교수를 초청해 제322회 공개강좌를 가진다.
강의를 맡은 이봉은 교수는 지난 2011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얀센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협 부산센터 김길수 과장(내과전문의)은 본 강좌의 주제와 관련해 “위암을 제외한 위장질환의 대부분은 소화불량과 역류성위염이 대표적 질환”이라며 “건협 부산센터를 찾는 분들에게 소화기 질환의 바른 판단과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소화기 내시경 증례들을 모아 검토, 토의해 내시경 진단율의 향상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협 부산센터는 앞서 지난 7월 11일에 폐암을 주제로 제321회 공개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