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강동구.
[일요신문]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내 허리둘레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줄자 홍보물을 비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구청, 구보건소, 보건분소, 18개 동 주민센터 등과 강동역, 둔촌역 등 지하철역, 온조체육관, 일자산체육관, 해공체육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총 8만 개의 줄자를 배포했다. 줄자 홍보물에는 복부비만 허리둘레 수치를 표시해 본인의 허리둘레와 비교 측정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 지역 내 미용협회와 연계해 미용실에 줄자 홍보물을 비치하고 미용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틈틈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 관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있는 건강100세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