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8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최초보고`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초보고는 안행부에서 배부된 안보영상물을 시청한 후 유양석 비상계획담당관의 보고, 이청연 교육감의 격려사, 을지연습 상황조성전문 요약보고, 정부조치 및 시교육청 조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청연 교육감은 “인천 관내는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적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안보의식 고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조치능력을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시교육청 을지연습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등이 참가하며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