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용덕)는 19일 대구시의회, 경상북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2014인천아시안게임 홍보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용덕 위원장을 비롯한 박종우, 이강호, 구재용, 제갈원영 의원이 참석해 인아시아경기대회 및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위원회 아시안게임 홍보방문단은 이날 시의회차원에서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대구시의회 김인식 의장과 경상북도의회 장대진 의장은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상호의견교환 및 정보공유를 통한 의정방법과 지방교육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교육위원회는 의회 방문 후 대구 동성로 번화가에서 시민들에게 아시안게임 팜플렛을 나누어 주며 대구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등 길거리 홍보를 펼쳤다.
최용덕 위원장은 “인천아시안 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전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금번 대회가 슬로건인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처럼 아시아의 화합과 조화를 이루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충청북도의회를 방문, 성공적 아시안게임 홍보대장정을 계속할 예정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