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날은 사회공헌활동을 지향하고 있는 IPA가 출범 이듬해부터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 인천항의 날에는 인천항만가족과 소외된 이웃, 복지시설 가족 등 1200명이 초청되며 인천항 종사자와 항만출입증 소지자들은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권을 받아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당일 경기장을 찾는 이들은 인천을 연고로 두고 있는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게 된다.
인천항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장내 아나운서가 인천항의 날 취지와 의미를 설명하면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의 시축으로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IPA는 경기장을 찾은 이들이 같은 팀을 응원하면서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가 지역사회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두터운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춘선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항 업․단체 종사자 및 인천항만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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