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운동에 산하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집중구매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기간 내 1억 원 구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무원에게는 상품권의 자율적인 구매와 전통시장 가는 날 및 각종 행사와 시상․격려․위문품에 상품권 활용을 권하고 관내 기업체에는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상품권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의 40개 전통시장과 12개 지하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인천지역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받아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통 확대로 지역상권이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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