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9일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 ‘2014 여성지도자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성남시>
[일요신문] 성남시는 19일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 ‘2014 여성지도자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지도자 교육 과정은 가천대학교가 위탁운영하고 리더의 의사소통 기술, 자기 내면 분석과 이해, 한국형 복지의 새로운 체계와 여성, 가족 힐링(치유)과 사랑 회복 등 리더십 강화 교육을 수료생 60명이 지난 4월 29일부터 4개월간 받았다.
수료생은 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에 소속돼 유니세프나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정기후원, 시정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또한 성남시 여성 인재 공급시스템에도 등록돼 다양한 사회 활동을 제공받게 된다.
여성지도자 교육 과정 수료는 9번째로 540명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등 유능한 인재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수료생 100명이 참여하는 ‘2014 여성 지도자 심화과정’을 오는 10월 초에 운영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