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지난달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돼 19일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청장 하미영)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수여식`으로 이루어졌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하고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2007년도와 2011년도에 이어 올해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노사화합의 대표적 모범 사업장으로 인정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종합교통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교통문화를 선도해 대 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등 시민의 발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