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진주시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합동 캠페인을 20일 오후 3시부터 중앙유등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하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통시장 이용 권장 및 건전한 소비문화로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추석을 전후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4억 원 이상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 300여 곳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요청을 했다.
또,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억여 원을 자발적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