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도시공사
[일요신문] 경기 하남도시공사가 19일 새로운 CI ‘HUIC(휴익)’을 선포했다.
새 CI ‘HUIC(휴익)’은 하남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사의 경영목표를 바탕으로 하남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과 공감·소통·청정한 환경·미래 하남의 인프라를 형상화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만든 CI는 하남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이미지화 했다”며 “열정과 실천을 의미하는 빨강을 메인컬러로 청정하남을 뜻하는 녹색, 한강과 시작을 의미하는 파랑, 나눔과 소통을 의미하는 노랑, 안정과 신뢰를 의미하는 회색을 조합해 하남시민의 삶 안에서 발전하는 하남도시공사의 비전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하남도시공사 새 CI
김시화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둔 뜻 깊은 해”라고 강조한 뒤 “이에 자만하지 말고 앞으로 하남시민 속에서 소통하고 성장하며 그 성과를 나누는 공기업이 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모든 임직원은 새로운 공사의 CI를 더 큰 성과를 위한 제2 도약의 이정표로 삼고, 하남시민의 삶에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위례신도시 에코앤캐슬 보금자리주택 100%분양 성공, 지역현안2지구 B-1블록·C-1블록 매각성공 등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인정받아 올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임직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