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가족 사랑의 날> 행사로 실시된 허브 차 만들기 모습.
[일요신문] 창원시는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15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가졌다.
‘마음을 가꾸는, 가족 원예 치료’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는 허브 차 만들기를 통해 ‘차 한 잔의 여유’로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자연의 일부분으로 살아가는 나와 가족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도록 허브 심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을 위해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