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관광주간·10월 ITU전권회의 대비···관광통역사, 문광사, 관광경찰대, 등대콜기사 등 참여
통역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부평깡통시장 상인회, 등대콜 기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캠페인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친절 환대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동남권지사, 부산관광협회, 관광경찰대, 지역 관광업계 등도 공동 참여해 친절 환대 캠페인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캠페인은 중구청에서 출발해 대청사거리, 준패션골목, 부평깡통시장 등을 지나는 1.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거리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외래 손님맞이 ‘친절 실천 매뉴얼북’ 5천부를 부평깡통시장 상인, 국제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친절 실천 매뉴얼북’은 손님맞이 에티켓, 인사말 등 필수 용어들이 4개 국어로 번역돼 있어 외국인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오전 중구청 강당에서는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스토리텔러 이야기 할배·할매, 등대콜 기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마인드 교육도 실시된다.
부산관광공사 김수병 사장은 “이번 친절캠페인이 관광주간 및 ITU전권회의 성공개최의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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