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축구가 가장 먼저 열리게 된다.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문학경기장,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안산와스타디움,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남자 축구 조별 예선전이 동시에 열린다.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9월 14일 오후 5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
이어 17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을, 21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대만, 홍콩, 태국 등과 B조에 포함된 한국 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문학구장에서 태국전을 시작으로 대만전(24일), 홍콩전(25일)을 치른다.
농구의 경우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예선 없이 12강에 직행한 남자 대표팀은 24일 오후 6시30분에, 8강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30분에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배구는 남자 대표팀이 20일 오후 3시 카자흐스탄과, 여자 대표팀은 같은날 오후 5시30분 인도와 첫 경기를 송림체육관에서 치른다.
남녀 핸드볼 대표팀은 20일부터 선학핸드볼경기장과 수원체육관에서 일본과 인도를 상대로 각각 첫 경기에 나선다.
조직위는 수영, 양궁, 복싱, 유도, 펜싱, 배드민턴 등 나머지 개인 종목에 대한 경기일정을 다음주 중 확정할 예정이다.
단체종목 경기일정은 대회공식홈페이지(www.incheon2014.kr)와 입장권 사이트(www.oktick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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