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단상 위)이 <2014년 하반기 PB영업전략회의>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WM(Wealth Management)사업부 확대 개편에 따른 조직 정비와 PB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하반기 PB영업전략회의’를 지난 22일과 23일 개최했다.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올 하반기 PB영업전략회의에는 PB와 WM사업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참석자들은 첫날인 22일 하반기 WM영업전략과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등을 공유했다.
특히 손교덕 은행장 특강시간에는 기존 PB(Private Banking)사업부가 WM사업부로 확대 개편된 배경과 그에 따른 운영방향 그리고 PB로서 윤리의식과 완전판매 실천 등에 대한 당부를 전해 들었다.
이어 23일엔 창원 저도 비치로드 4.6km 구간을 2시간여 동안 함께 걸으며 자유롭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WM사업부 이영자 부장은 “WM사업부 확대 개편 후 처음 가진 올 하반기 PB영업전략회의가 PB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심어주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해지는 고객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