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8회 창원 전국 해변가요제가 경남연예인예술단(단장 최태조)주최로 지난 24일 저녁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루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가요제는 지난 16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참여한 12명의 예비가수들의 열창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안동역에서’를 부른 임태란 씨가 차지해 상과 함께 가수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춘우 진해구청장은 “해변가요제를 통해 대중가요 활성화와 지역의 신인가수를 발굴함으로써 자생적 지역문화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