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9. 5, 학교급식소 등 406개소 대상
이번 점검은 시, 교육청,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련 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7개 반 15명이 투입된다.
점검대상은 학교급식소, 학교 납품 식자재 공급업체와 학교 급식 도시락제조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한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품 등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지하수 소독장치 설치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상태,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및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김치로 인해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점을 고려, 지하수를 사용해 김치를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김치와 학교 급식소에서 조리하고 있는 식품 등 50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실시한 신학기 학교급식시설 등 합동점검에서 총 551개소를 점검한 결과 13개소를 적발해 고발(2개소), 영업정지(1개소), 과태료 부과(7개소), 시정명령(3개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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