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포3동 수해복구현장도 방문
정 의장은 이날 오전 북항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으로부터 사업현황 보고를 받은 뒤 참석자들과 환담을 갖고 재개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은 오래된 재래부두 일대를 국제해양관광 중심지와 시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는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현재 기반조성공사가 80%이상 진행되고 있다.
공사는 2016년까지 1단계 기반시설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평소 토론회 등을 통해 “부산항 북항은 한반도를 인체로 보면 입에 해당하는 곳이다. 따라서 북항 재개발사업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을 만드는 국책 사업이다. 종합적인 마스터플랜 속에서 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을 조기 착공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었다.
한편 정 의장은 북항 방문에 앞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북구 구포3동 수해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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