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올 2학기 10명의 교수를 새로 임용하고 25일과 26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신임교수 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경상대학교 교무처(부총장 정병훈)는 “신임교수 연수회는 교육공무원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거점국립대학 교수로서 대학생활 적응력을 강화하며, 교수기법 및 학생 지도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수회는 25일 ▲대학의 변화와 바람직한 교수상(교학부총장) ▲학생 지도 방법과 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 예방교육(학생처장) ▲우리 대학의 비전과 발전 방향(기획처장) ▲연구활동 및 산학협력 지원(산학협력단장) ▲총장 특강(총장) ▲교수법 강의(기초교육원) ▲학술정보 이용 관련 도서관 소개(도서관) ▲수업컨설팅(Microteaching)(기초교육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26일 오후에는 중앙도서관교육정보전산원공동실험실습관 등 경상대학교 주요 부속기관을 둘러보면서 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 2학기 신임교수는 김겸섭(독어독문학과), 이석광(영어영문학과), 이종진(물리학과), 이왕상(전자공학과), 염선인(원예학과), 김장회(교육학과), 남기정(생물교육과), 최강지(음악교육과), 김상현(수의학과), 유미(간호학과) 등이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