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2014 경남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한다.
‘만화·애니 시대와 삶을 이야기하다!’를 슬로건으로 5일간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상영·체험행사와 공연 등이 열린다.
주목되는 전시로는 최규석 등 4인의 작가가 초대되는 ‘한국의 뉴웨이브 작가전’, 장형윤 감독 특별초대전인 ‘우리별 1호와 얼룩소’ 등이 마련된다.
또 ‘한국 리얼리즘 만화의 경향성’을 주제로 하는 학술행사를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 초청작가 관객과의 대화, 기획전시, ‘겨울왕국’ 등의 야외 및 실내상영회, 애니메이션 더빙 연출 및 제작 등의 실내체험행사, 야외상설 체험행사, 야외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개최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