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26일 KBS 2TV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의 ‘도전! 최강자’ 코너에서 통오리 바비큐와 통삼겹살 바비큐 고수들의 대결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에서 통오리 바비큐 도전자는 1분 59초 만에 오리 한 마리를 깨끗하게 손질했다. 통오리 바비큐 전문점 사장은 “이렇게 손질한 오리에 소금 간을 한 후 3시간 동안 참숯으로 훈연을 하면 육질이 부드러운 고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통삼겹살 바비큐 도전자는 가장 맛있는 식감을 선사하는 두께 3.5㎝의 고기를 선보이며, 이렇게 자른 삼겹살을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불맛을 입혀 손님상으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생생정보통 방송이 나간 후 화제가 되고 있는 통삼겹살 바비큐 전문점 ‘돈오촌’ 사장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육즙을 잔뜩 머금은 최상의 고기 맛을 위해 수많은 연구를 했다”며, “참나무 직화구이로 초벌한 후 나가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훌륭하다”고 전했다.
‘돈오촌’은 방송 전부터 이미 남양주 팔당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해물까지 곁들여 나오는 푸짐한 한 상으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생생정보통’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통삼겹살 바비큐, 그 맛이 궁금하다”, “돈오촌, 당장 방문해봐야겠다”, “생생정보통 통삼겹살바비큐 전문점, 도대체 어디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통삼겹살 바비큐를 선보인 남양주 팔당맛집 ‘돈오촌’은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 591-4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이나 기타 문의는 전화(031-577-4488)로 가능하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