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나동연 시장은 손교덕 경남은행장의 지명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했다.
하지만 25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와 복구로 인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지 않고 기부만 하기로 결정했다.
나동연 시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주자 지목을 기쁘게 받아들였지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조사와 복구가 얼음물 뒤집어쓰기 도전보다 더 시급하다고 생각해 기부만 하기로 결정했다”며 “나의 기부가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기부금을 지원하기위해 미국 루게릭병 협회가 처음 시작한 모금운동으로,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병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동연 시장은 다음 주자로 한옥문 양산시의회의장, 장호익 동원과학기술대 총장, 김선동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명을 지명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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