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도 박정하 정무부지사는 세월호 참사 후 도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해운물류실태를 설명하고 9월중 제주-인천간 화물선이 조기 취항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춘선 사장은 제주의 화물 운송 어려움에 공감하고 “인천항에서 선석 마련은 새로 취항예정인 선박에 대한 한국선급(KR)의 선박검사가 마무리 된 후 해운업체로부터 선석배정 요청이 오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제주와 인천간 화물운송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사장과 박 정무부지사는 크루즈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주요 크루즈 기항지인 제주도와 인천․부산항만공사 3자간 협력과 공조 체제 구축에 대한 의견을 같이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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