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취수장 및 정수장의 가동 상태와 주요 송·배수관로 및 가압장 등을 점검한다. 또한, 고지대 수돗물 공급불량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수돗물 급수상태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는 비상급수 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급수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연휴 기간에 수도관파열 등 단수사고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긴급콜센터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과 관련해 윤철원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비상급수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진수기자/충청본부 onelj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