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제주 네이처피아리조트에서 열린 <창조경제 활성화 및 창업확산을 위한 2014년 창업동아리 연합워크숍>에 참가한 동아대 창업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동아대학교 창업교육센터(소장 이선희) 창업동아리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제주 네이처피아리조트에서 열린 ‘창조경제 활성화 및 창업확산을 위한 2014년 창업동아리 연합워크숍’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워크숍에 참가한 창업동아리 ‘IDEE All Look’(응용생물공학과 4학년 장학종 학생 외 8명)과 ‘(주)Giver’(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강민영 학생 외 7명) 2팀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DEE All Look’은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이용한 유선 빔 프로젝터 무선 전환 키트와 제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주)Giver’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소중한 추억과 미래의 바람 등을 재현해줌으로써 기억전달자 역할을 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역 창업동아리 간 다양한 창업 아이템 교류를 통해 도전적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동아대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38명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창업동아리 학생 총 15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창조경제 활성화 및 창업확산을 위한 2014년 창업동아리 연합워크숍’은 동아대를 비롯한 동명대, 동서대, 영산대, 인제대 등 5개교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