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만 들어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있는 닉네임을 가진 강남 C 업소 이태백 상무(www.0117670525.com)는 유흥업에 대한 소신이 유달리 강한 사람이다. 이미 군대 생활을 할 때부터 ‘제대 후 화류계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를 세웠고 전역하는 그 날 바로 웨이터 옷으로 갈아입고 일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 최근 유흥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웰빙 드링킹’ 역시 손님들과 오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도입한 것이라고 한다.
─이 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까닭은.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결국에는 술을 끊게 되는 이유가 지나치게 폭주를 하기 때문이다. 몸이 견디다 못해 지치게 되고 한꺼번에 몸이 상해 술을 못 먹게 되는 것이다. 즐겁기 위해서 유흥을 하는 건데 부작용이 너무 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웰빙 드링킹 코스는 어떻게 진행되나.
▲룸살롱에서 1시간 30분간의 유흥 시간이 끝나게 되면 장소를 이동해 술을 해독하는 코스로 접어들게 된다. 놀 땐 재미있게 놀고 말끔하게 안마와 사우나로 숙취를 해소하게 된다. 가격은 기존에 비해 몇 만 원 정도밖에 비싸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솔직히 금전적으론 별로 이득이 되지 못한다. 나름대로 장래를 보는 고객서비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최근의 유흥가의 각종 멀티 서비스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은.
▲일단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마다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서비스의 질적 수준 또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님들의 입장에서는 1석3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남훈 르포라이터 freehook@hanmail.net
“해독 코스까지 책임져요”
사회 많이 본 뉴스
-
[단독] 배우 김사랑 소유 김포 아파트 세무당국에 압류…체납 사유·금액 ‘눈길’
온라인 기사 ( 2026.05.15 14:54:15 )
-
[단독] '사업비 13.8조원인데…' 강릉 AI 데이터센터 시행사 실체 추적
온라인 기사 ( 2026.05.15 16:20:58 )
-
“뉴진스 못 잊는” 민희진이 밝힌 예술과 5·18 저항 정신
온라인 기사 ( 2026.05.12 20:13: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