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왼쪽)의원과 유정복 인천시장.
[일요신문]새누리당 홍철호(경기 김포시)의원은 지난달 30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지하철- 김포까지 연장’ 방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 용역조사에 검단~ 김포를 연결하는 구간이 포함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 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인천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 안에 인천 검단~김포지하철 연장에 대한 용역이 이뤄지면 인천지하철의 김포 연장이 탄력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