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는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김수병 사장을 비롯한 부산관광공사 임직원 60여명은 부산 금곡동 일대를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산책로 축담을 재정비했다.
또 계곡 산책로에 흘러든 토사를 치우고 등산로 등을 정상화 시키는 2차 피해발생 예방에 구슬땀을 흘렸다.
북구는 산사태와 아스팔트 도로 유실 등이 많아 복구 손길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날 김수병 사장은 “집중호우로 시름에 잠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직원들이 복구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