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돕기 성금 전달 장면. 왼쪽부터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박영봉 부산은행 부행장
[일요신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일 오후 부산시를 방문해 지난달 25일 발생한 폭우로 인한 수재민 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피해가 집중된 기장군과 북구, 금정구, 강서구, 동래구, 해운대구 이재민 등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쓰인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박영봉 부행장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써 이번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빠른 피해 복구와 함께 지역에서 온정의 손길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