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그랜드호텔이 1일 서희용 총지배인 취임식을 가졌다.
[일요신문] 해운대그랜드호텔이 1일 서희용 총지배인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취임한 서희용 총지배인(51세)은 1991년부터 호텔계에 입문해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객실팀장과 제주 해비치 호텔 부장, 캄보디아 로얄드레곤 호텔 총지배인, 리츠칼튼 호텔 객실 수석 팀장을 역임했다.
24년 경력을 자랑하는 서희용 총지배인은 웨스틴 조선 호텔 사내 다수 수상 경력과 싱가포르 웨스틴 스템포드엔프라자 연수(2001), 리츠칼튼 상하이 푸동 오픈 준비(2010), 리츠칼튼 두바이 파이낸셜 호텔 컨퍼런스 참가(2011)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희용 총지배인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본부호텔을 넘어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호텔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