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복지관에서 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이 독거노인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흥수 구청장, 박영훈 동국제강 소장, 독거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동국제강은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로하고자 점심식사를 마련하고 200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원했다.
박영훈 공장장은 “경제적 이윤 추구 못지않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도 기업의 역할”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동국제강 인천제강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