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이성호)는 2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과 백미10kg 14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시 모은 백미와 NH농협 김해시지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이성호 김해시지부장은 “이번 추석에는 외롭고 소외받는 이웃 없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도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NH농협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