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일요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틀에 박힌 행정을 탈피하고 행정의 수요자인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일 월례조회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지원시책 순회설명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난해 7월 경기도 감사관으로 부임해 ‘감사가 달라졌어요’, ‘깨끗·스마트하고 배려하는 감사’라는 슬로건으로 감사문화 변화를 주도해온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이 강의를 했다.
전본희 감사관은 강의를 통해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에 대한 내용과 불명확한 규제에 대한 제도개선, 감사실적 평가시스템 개선, 적극행정 모범공무원 발굴, 옴부즈만 운영 등 감사시스템 개혁방안과 우수 컨설팅 감사사례 등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시책이 공직자들 스스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의 획기적 변화가 될 것이라는데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